캠핑과 개발

Python 가상화

개발/Python2025. 3. 14. 18:28

 

1. Conda

Python 및 기타 프로그래밍 언어를 위한 오픈소스 패키지 관리 시스템이자 환경관리 시스템이다. 데이터 과학과 기계 학습에 유용한 라이브러리를 쉽게 설치하고 관리하도록 도와준다. 

1.1. 설치 방법

#mac/linux
#가상환경 생성
conda create --name "가상환경이름" python=3.8
#활성화
conda activate "가상환경이름"

#window
#가상환경 생성
conda create --name "가상환경이름" python=3.8
#활성화
activate "가상환경이름"

1.2. 주요 명령

# 가상환경 목록 보기
conda env list

# 가상환경 제거
conda env remove --name "가상환경 이름"

#패키지 설치
conda install "패키지 이름"

#패키지 목록 보기
conda list

2. Venv

Venv(Virtual Environment) 파이썬을 위한 가상 환경 생산 도구로 파이썬 3.3 버전부터 표준 라이브러리에 포함되어 있으며, 개별 프로젝트의 독립된 환경을 제공하도록 한다. 

2.1. 설치 방법

# 가상환경 생성
python3 -m venv "가상환경 이름"

# 가상환경 활성화(mac/linux)
source "가상환경이름"/bin/activate

# 가상환경 활성화(window)
"가상환경이름"/bin/activate

2.2. 주요 명령

# 가상환경 비활성화
deactivate

#패키지 설치
pip install "패키지 이름"

#설치된 패키지 확인
pip list

#패키지 버전 관리
# 현재 환경의 패키지 목록 저장
pip freeze > requirements.txt

# 저장 환경 패키지 불러오기
#pip install -r requirements.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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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단축키

일상/MAC2024. 12. 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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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일 1박.
 
해마다 여름되면 방문하는 곳인 자우림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수영하기엔 아직 이른 6월 초이긴 하지만 가족들이 워낙 좋아하는 곳이라 항상 이때쯤 부터 방문을 합니다.
 
주말 가평은 길도 좁고 차도 많이 막혀 3시간 30분정도가 걸린듯 합니다.

너무 오랜만이라 들어가는 입구가 헷갈려 한참을 지나치고 나서야 다시 내려와 들어갔네요.

  
 
역시나 자우림.
이번에 저희가 사용할 사이트는 A5
이번 1박 동안 머무를 사이트 자리에서 보이는 계곡이예요.
계곡 소리도 좋고 바람도 선선하니 정말 기분이 좋아집니다.

 
 
빠르게 텐트를 쳐봅니다.
이번에 가져온 장비는 이도공감의 안나한300과 헤마타프L로 셋팅 합니다.
이어서 코베아 시스템 테이블을 놓고 이너 텐트안 잠자리를 마무리 합니다.
이날 기온은 23도로 캠핑하기 정말 좋은 날씨네요

 
 

피칭 중에 계곡 가서 물놀이 하고 싶다는 딸아이..
수영복을 입히고 엄마와 함께 물놀이를 하러 답니다
수영도 하고
물고기도 잡고
다슬기도 잡고

 
 
 
자우림캠핑장을 방문하면 닭볶음탕과 치킨을 먹을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치킨 사장님이 임신이시라 한해 쉬어서 아쉬웠는데 올해 다시 치킨 개시 소식을 듣고 1등으로 주문했어요
자우림캠핑장 치킨은 바로 튀겨서 그런지 바삭하니 맥주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이 일품입니다. 

 
 
 

배도 부르니 산책겸 B구역 주차장 옆 딸기 밭으로 갑니다
먹을 만큼만 따서 깨끗히 씻어 한입 먹어보니 알은 작지만 그래도 딸기 맛은 아주 좋습니다

 
 
 
카페 도연
자우림캠핑장 안에는 도연이란 카페가 있는데 도자기 페인팅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접시와 물병, 그릇등에 이쁜 페인팅을 할수가 있습니다

 
 
아이가 도자기 페인팅 체험을 할 동안 잠시나마 휴식 시간을 가져봅니다.
계곡 소리 들리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 누워 있으니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돌아온 딸아이.
이젠 올챙이를 잡으러 가자고 합니다.
작은 개울에 올챙이를 잡아 큰 계곡에서 쉴수 있도록 구조하자고 하네요.


큰 계곡에 올챙이를 풀어주고 본 하늘과 흐르는 계곡이 정말 이쁘네요.

 
저녁을 먹고, 불멍과 맥주 한잔.
하루가 금새 지나간듯 합니다

 
야간 텐트 풍경도 사진에 담아 봅니다.
면타프에 멜란지카키 색이라 불빛이 투과되지 않으니 예쁜 텐풍은 기대하기 어렵네요

 
 
 
일요일 아침.
늦잠에
철수에 쫒기다보니 전날 만큼 사진을 찍지 못합니다.
마지막 텐트 수납라면서 한장.
철수 후 면텐트는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방부재를 뿌려주고 철수합니다

 
 
오는길에 백운 계곡을 들러 발 담그고 점심 식사를 하고 여유롭게 집에 돌아왔습니다.
1박이라 아쉬웠지만 다음을 또 기약하며 즐거운 캠핑 후기 마칩니다~

 

2024년 5월 17일 ~ 19일 2박

2024년 6월 14일 팩앤망치 정모를 위해 사전 답사겸 충북 모래재 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오후

파파캠이라 짐을 간단히 실고  5시정도 출발했습니다.

쉬지 않고 달려 캠핑장에 7시 30분쯤 도착 했어요 

 

 

함께한 지인들이 먼저 중앙 타프를 쳐놓은 상태라 저는 잠자리만 셋팅했습니다.

이번에 함께한 텐트는 홀리데이코리아의 홀리돔과 플라이

그리고 함께 온 지인들은 타프 아래 이쁘게 두동 텐트를 쳤어요

 

 

이미 저녁시간이 지난 상태라 첫날은 술과 안주들로 배를 채워봅니다.

 

 

아이들은 텐트 안에 모여 오손도손 즐겁게 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합니다.

 

 

토요일 아침.

답사를 왔으니 시설을 둘러봅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깨끗히 관리되어 있었고, 샤워실은 공용이긴 하지만 칸막이가 있어서 그나마 조금은 불편한이 덜했던거 같아요. 세척실은 별도 콘테이너에 관리가 되어 있으며, 3구역에도 세척실이 별도로 있어 그리 멀지 않은 위치에서 관리동을 이용할 수 있어요.

 

공용 냉장고는 매점 앞과 천막 데크 앞에 두 곳에 공용 냉장고가 있으니 1박을 이용할 경우 공용냉장고를 잘 활용하면 짐을 줄일수 있을꺼 같아요.

 

전자레인지는 공용냉장고 공간과 개수대에 하나씩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매점엔 장장도 판매해요.

 

모래재캠핑장에는 아이들이 놀수 있도록 수영장과 방방이가 있어요.

1구역 앞 관리동에 위치해 있으며 캠핑장 크기에 맞도록 적당한 크기로 되어 있습니다.

 

 

캠핑장 들어가는 입구 앞에는 용정 저수지와 작은 냇가가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가재도 잡힌다고 하셨는데 가재는 구경 못하도 다슬기만 잡아어요

 

 

 

주차장 윗쪽 부분에는 솔밭으로 된 공터가 있는데 여기는 그늘도 좋아서 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습니다.

저희는 이날 물풍선 던지기를 했는데 아이들 모두 신나했어요.

던지는건 금방인데 터진 물풍선 줍는데 더 시간이 걸렸네요.

 

물풍선 놀이를 이번엔 계곡 물놀이.

다슬기도 잡고 물도 뿌리고

 

열심히 놀았으니 배도 채우고.

 

 

열심히 놀고보니 또 밤입니다.

야경 한번 찍어주고.

 

 

모래재캠핑장은 시설도 깨끗하고 소규모라 두세팀 놀러와서 즐기기 정말 좋을꺼 같아요.

1구역은 관리동과 가깝지만 그늘이 많이 않으며

2구역, 3구역은  그늘이 좋아보였습니다.

 
2024년 05월 04 ~ 06일 2박(?)
 
올해 세 번째 캠핑
어린이날을 맞아 또 캠핑을 가기로 합니다.
비바람이 심할꺼라는 예보가 있어 일주일간 예보를 보며 고민하다가 줄어든 비바람에 가기로 결심합니다. 
비가 오니 짐을 좀 줄여야 하는데 이런 저런 상황에 대비하면서 싣다 보니 또 트렁크가 가득합니다.  

 
 
캠핑장의 위치는 고양에 위치한 킨텍스 캠핑장으로 집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천 집에서 37km로 차가 막히지 않으면 5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지만, 어린이날 연휴라 12시에 출발하여 1시간 40분이 걸려 도착했습니다. 
 

 
 
 
 
도착 후 관리실을 방문하여 체크인을 완료하고 2박 동안 이용하게 될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이번에 이용하게 될 사이트는 오토캠핑존 8번입니다.
사이트 크기는 10m * 10m로 아주 넓은 편이며, 각 사이트마다 테이블이 1개씩 비치되어 있어 따로 테이블과 의자를 챙기지 않아도 되니 짐도 제법 줄어들 거 같아요. 

고양 킨텍스 캠핑장 사이트 배치도

 
 
 
이번 주는 돔 + 타프를 챙겨 왔어요.
새롭게 산 이도공감의 헤마타프 L 사이즈와 이동공감의 안나한 300을 이용해 사이트를 구축합니다.
 
 

이도공감 헤마타프와 안나한 300

 




8번 구역은 편의 시설이 가까이에 있습니다.
세척실, 화장실, 욕실이 모두 한 건물에 붙어 있으며, 지자체에서 운영 중이라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었습니다.
세척실에는 전자레인지가 비치되어 있으며, 욕실은 화장실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는 구조이며, 화장실이나 욕실 내부는 넓지는 않았어요.
 

 
 
 
요즘 캠핑장 화재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텐트 안에서 특히나 화로대, 숯불은 금지예요!!

 
 
관리실에서 체크인 시 쓰레기봉투를 따로 주지 않는데 편의시설 옆에 분리수거함과 대형 쓰레기봉투가 있어서 여기에 버려야 합니다.  가실 때 쓰레기를 담을 작은 봉투 하나 챙겨 가시면 모아서 버리기 좋으실 거예요. 

 
편의시설에서 바라본 저의 사이트와의 거리입니다. 소화도 시킬 겸 다닐 수 있는 거리예요.

 
 
 
사이트 한 바퀴 둘러봤으니 이제 앉아서 맥주를 한잔 해봅니다.
오늘 챙겨 온 테이블도 역시나 igt 따라기입니다. 이렇게 계속 쓰다 보니 이것도 괜찮은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날씨는 26도 정도로 타프 아래에서는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오니 캠핑하기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맥주 한잔 하면서 보니 참 푸르고 좋네요.
이렇게 파란 하늘인데 내일 비바람이라니...

 
 
2시 입실이라 피칭하고 얼마 되지 않은 거 같은데 벌써 저녁 시간이네요. 저녁밥도 하고 조금씩 저녁 준비를 합니다. 

 
 
급하게 저녁을 먹었는지 식사 준비 사진만 있고 식사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식사를 하고 나니 해가 많이 저물고 하늘도 구름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타프와 텐트 색이 멜란지카키라 역시 텐풍이 없습니다.

 
 
밥을 먹었으니 소화도 시킬 면 캠핑장 한 바퀴를 돌아봅니다.
킨텍스 캠핑장은 도심에 위치한 캠핑장인데 밤 야경이 아주 이쁩니다.

 
캠핑장 관리실 앞에 모래 놀이터가 있는데 아직까지 아이들이 모래 놀이에 한참입니다.
아이들 놀만한 곳은 여기밖에 없어요. 실내 놀이터나 방방이 정도라도 있으면 좋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보니 비가 옵니다.
전날 밤 맥주 마시며 예보를 보니 바람이 심할 거라는 예보에 타프도 미리 걷고 주방 정리도 미리 했어요.
일부 가전들 보호를 위해 프런트월로 냉장고와 입구만 가렸습니다. 

 
 
 
예보상 12시부터 16시까지 평속 10m/s, 최대 풍속 20m/s
비야 괜찮지만 바람 부는 날 캠핑은 좋은 경험이 없기에 아침은 철수 후에 먹기로 하고 부지런히 철수를 합니다.
 

 
 
철수 완료 오전 11: 10분
근처 식당에서 아침 식사 후 집까지 오는 시간은 48분. 가까우니 좋네요 
 
 

하지만 우중 철수 후 역시 텐트 말리는건 쉽지 않아요.

 
 
 
저희 가족은 2박 캠핑이 쉽지 않은데 모처럼의 연휴를 아쉽게 또 1박만 쉬다 왔습니다.
 
 

2024년 05월 28일 구매.

 

 

2024년 04월 19일 ~ 04월 21일 2박 캠핑

 

올해 첫 캠핑

 

3월 장박 마무리 후 

올해의 첫 캠핑을 단체캠으로 시작합니다.

이도공감 카페 회원님들의 단체캠핑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운동회라 다소 부담스러웠지만 4시에 이른 퇴근을 하고 조금 일찍 출발해 봅니다.

위치는 충북 보은에 위치한 키즈드림오토캠핑장..

이날은 금요일이라 4시에 출발했지만 도착 시간은 8시쯤 되었어요.

휴게소 들른 시간을 제외하면 3시 30분 정도 걸려 도착했습니다.

 

 

 

캠핑장에 도착하니 운동회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어요. 

저질 체력인데도 가슴이 두근두근 하네요.

밤늦은 시간에 도착해 낮 시간에 정문으로 대체해 봅니다.

키즈드림 오토캠핑장 입구

 

 

비예보가 있어 리빙쉘 텐트를 챙겨 갑니다.

목요일까지는 정말 날씨가 좋았는데 주말에 비예보라니요.

 

이도카페의 모임인데 저희 텐트는 타 브랜드의 텐트라 구석진 자리에 위치했어요.

폐교를 캠핑장으로 만든 캠핑장이라 이순신 동상도 보입니다.

 

홀리데이 롱베스티블

 

이번 캠핑은 총 52팀의 참가한 나름 대규모의 단체캠이라 조별로 팀을 구성합니다.

제가 속한 8조가 미리 오셔서 본부석 타프를 쳐 놓으셨어요. 모두 모르시는 분들인데도 다들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금세 어울릴수 있었어요. 

 

8조 본부석

 

도착 후 어두운 시간이라

많은 분들이 피칭을 도와주셔서 텐트는 금새 피칭하고 본부석으로 이동하여 가볍게 맥주를 한잔을 하며 다음날을 준비합니다.

펠릿 난로와 화로대 두 개를 나란히 저렇게 놓고 불멍 하니 정말 좋았습니다.

 

 

 

늘 캠핑장의 야경은 아름답죠~~

여기에 흐르는 음악도 제 나이에 맞게 흘러서 더욱 좋았습니다.

이날 밤 들었던 아이유가 부르는 "잊어야 하는 마음으로"가 아직도 잊히지 않습니다.

 

첫날 밤의 불멍과 야경

 

https://www.youtube.com/watch?v=ZXmoJu81e6A

 

 

예보상 점식 시간부터 온다던 비가 토요일 아침 8시부터 조금씩 내리기 시작합니다.

비가 오든 말든 아이들은 항상 신나죠?

작년에도 잘 입던 우비였는데 올해는 많이 작아 보여 바꿔줘야겠네요.

요즘 딸이 자고 나면 키가 크는 거 같아요.

 

 

 

비가 와 조금 지연이 있었지만 준비한 운동회는 예정대로 진행이 되었어요.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판뒤집기 게임, OX퀴즈 등등..

준비하는 입장에선 비가 와 난감했을 텐데 착착 잘 진행해 주셔서 더 대단해 보였습니다.

줄다리기, 성인줄다리기, 판뒤집기, 이어달리기..

 

운동회의 결과는 제가 속한 홍팀이 이겼습니다.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아무도 듣는 이 없겠지만 저희 딸은 단상에서 열심히 "홍팀 이겨라" 목이 터져라 응원했어요.

엄마 아빠는 다 안단다..

응원하는 우리딸

 

 

그렇게 운동회 프로그램을 잘 끝내고

밤에는 또다시 즐거운 조별 시간을 보냅니다.

비가 안 왔으면 더 즐거웠겠지만, 또 한편으론 비가 와 빗소리와 함께 음악 들어며 더 좋은 시간을 보내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1년 같은 곳에서 장박 한 분도 함께 참여해서 이날 이 처음 인사도 했어요.

캠핑장의 마직막 밤

 

 

올해 첫 캠핑을 묻어가서 잘 지내고 왔습니다.

타 카페의 단체캠이었지만 정말 준비 많이 하신 게 보였어요.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