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과 개발

최근 맥북 프로를 기변하면서 의도하지 않은  USB-C 타입의 케이블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맥북프로는 썬더볼트 + USB 단자였지만 최근 출시된 2018 맥북프로는 모두 USB-C타입의 썬더볼트3만 4포트를 제공하네요.
이젠 기존에 사용하던 USB 케이블은 맥북프로에선  직접 연결하여 사용할 수 없어졌습니다.

USB-C 타입은 충전, 데이터 전송, 비디오 및 오디오 출력을 할 수 있으며 앞 뒤 구분이 없어 아무렇게나 꽂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다지 별거 아닌것 처럼 보이지만 충전과 앞뒤 구분이 없다는건 정말 편합니다.
이전에는 젠더의 앞을 보고 앞인지 뒤인지 봐가면서 꽂았는데 이젠 아무렇지 않게 꽂으면 됩니다.

그렇다고 USB-C 타입의 케이블이라도 고가의 노트북에서 아무거나 함부로 사용할 수 있나요?
이번에 사용해본 제품은 클레버타키온 PD케이블인데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에 비해서 만족스럽습니다.

개봉




일단 제품의 앞표지 입니다.
PD(Power Delivery) 20V 5A의 100W로 고속 충전, 데이터 전송 및 4K HD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USB-C to USB-C 타입의 케이블이며 1M, 2M 두 종류가 있습니다. 기기간 거리가 가까운데 불필요하게 긴 케이블이 필요하지 않을 경우 1M 케이블을 사용하면 책상이 깔끔해질 듯 합니다.
 




 포장의 뒷면 모습입니다.
좀 더 상세한 스펙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USB-C 타입 젠더입니다.
상 하 구분이 없죠? 이게 정말 편합니다. 현재 회사에서는 LG그램, 집에서는 맥북프로를 사용하는데 USB-C타입 충전을 지원하니 충전기를 하나만 가지고 다니면 두개의 노투북을 번갈아 가면서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은 선 정리가 용이하도록 케이블정리 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선 정리를 위해 불필요한 케이블을 가져다닐 필요가 없겠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블과 비교한 사진입니다.
사진상으로 잘 보이진 않는데 흰색 케이블이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블인데 60W까지만 충전이 가능한지 선도 가늘고 머리도 약해보입니다.
타키온 케이블이 훨씬 튼튼하고 내구성이 강해보이네요.


충전




먼저 회사에서 사용하던 LG 그램에 클레버타키온 PD 케이블을 연결하여 충전을 해봅니다.
알람창에 정상적으로 충전중이라는 알람이 뜨네요.
충전기는 맥북프로 정품 86W 아답터를 사용했습니다. 





이제 케이블을 뽑아서 2018 맥북프로에 연결해봅니다.
맥북프로에서도 정상적으로 충전중이라고 뜨네요.



전원은 86W로 정상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출장시 노트북이 바뀌더라도 전원 어댑터를 따로 챙겨 다닐필요가 없겠네요.
PD충전기 하나와 USB-C 타입 케이블만 하나 챙기면되니 점점 더 편해지는 세상이 오네요.  


데이터 전송




데이터 전송은 USB-C 타입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없다보니 LG그램과 맥북프로2018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대략 5기가 정도의 영화 한편을 가지고 맥북프로에서 LG그램의 공유폴더를 만든 후 
전송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LG그램이 USB-C 타입 젠더가 USB 3.0을 지원하는 바람에 전송 속도에는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사용 후기
- 케이블 수령 후 일주일 정도 회사며 출장다니며 사용해본 결과 추천하고 싶습니다.
- 케이블이 튼튼하여 이동이 잦고 뺏다가 꽂아다를 반복적으로 많이 하게 되는데  걱정이 줄었네요.
- 하나의 케이블로 충전, 데이터 전송이 된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고 이젠 충전, 데이터전송 케이블을 따로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 고가의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면서 혹시 불량 케이블로 충전하다 고장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없어집니다. 글로벌 표준 USB-IF인증의 전문 제조사에서 생산 되었다고하니 안전성 또한 믿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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